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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
Korea Medical Clinic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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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담당자 |
박창희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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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010-7338-2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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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votuswoddl@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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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11년 6월 26일(일) |
전화 |
070-426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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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7일(월) 11시 30분 이후 |
팩스 |
02-501-7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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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요청 시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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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지키면서 최선진료 하고 싶다”
대의협 창립 의사들, 광화문→복지부 거리행진
“양심을 지키면서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다.”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ㆍ회장 윤용선)는 지난 26일 창립총회 후, 식후 행사로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진에는 대의협 창립총회에 참가한 약 250여명의 개원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총회 장소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사옥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잘못된 의료제도를 알렸다.
이들은 복지부 앞에서 ‘의사의 최선진료 국가가 보장하라’, ‘의료의 중심은 환자와 의사다’, ‘차라리 동네병원 국가가 인수해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심평원 삭감 가위로 개원의사와 소신진료, 교과서가 쓰여진 판넬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진수희 복지부장관,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 강윤구 심평원장을 향해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수백명의 의사들이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는 낯선 광경에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의약분업이 안좋은건가? 어떻게 하자는거지?”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또다른 시민은 “의사들이 거리행진을 하는 이유가 뭐냐”며 직접 묻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윤용선 위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유근재 원장(유여성의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대의협은 이번주 중으로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실사 전담팀, 세무조사 대응팀, 청구 삭감 대응팀 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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